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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

[국내 식당] 빕스(VIPS) 프리미어 반포역점 방문

https://naver.me/xH2nLZ2e

 

빕스 프리미어 반포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45 · 블로그리뷰 689

m.place.naver.com

 

커서는 아웃백만 갔는데, 간만에 빕스를 가고 싶어서 빕스를 갔다!

찾다보니 반포로 가기로 했는데, 반포지점은 VIPS 프리미어였다.

일반이랑 가격차이는 없다는데 정확하게 어떤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인 것이 차이이려나

 

우리는 샐러드바만 2인해서 이용했다.

샐러드바 가격표

주말 런치 성인은 47,900 원으로 2명이서 95,800 원이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었다.

들어가는 곳에 줄이 상당히 길었는데 우리는 2시로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와인과 맥주가 무제한

 

이렇게 와인과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필자는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2잔 마셨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맛있는 것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음식들 사진

피자와 여러 고기들
연어

 

게도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많이 떠가셔서 드셨다.

나는 한두개정도 먹어보았다. 맛은 쏘쏘하다.

 

국수 만들기 재료
국수를 만들어주는 쉐프로봇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쌀국수와 마라탕을 만들어주는 로봇이었다.

넣고 싶은 재료들을 담은 다음 그릇을 올려주면 로봇이 재료를 삶아주고, 국물을 넣어주었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로봇쉐프에 걸려서 쏟아질뻔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먹을 수 있었고, 맛도 괜찮았다!

샐러드

양심상 풀도 먹어주고

 

디저트
과일
크래커

 

이렇게 순서대로 야무지게 먹어주면 어느새 가득차버린 내 배를 확인 할 수 있다.

다 먹은 접시는 벨을 누르면 로봇이 와서 음식물을 버리고 접시를 올려주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아쉽게 로봇들이 바빠서(?) 로봇 사진을 못 찍었다.

 

마지막으로 결제는 모아두었던 문화상품권 5만원을 사용하고 KT 15% 할인 받아서 3만원정도만 추가로 결제하였다.

 

고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간 이후로 빕스를 처음 간 것 같다.

그 때는 엄청 맛있다고 느꼈는데, 물론 지금도 맛은 있지만 몇번 먹으면 생각보다 먹을게 없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게를 좋아하시거나 오랜만에 와인도 마시고 여러종류의 것들 배부르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생각날 쯤에 다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