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우웅

[나고야, 후지 여행] 2일차 - 라쿠텐렌트카, 오릭스렌트카, 시라이토폭포, 타누키호수, 아사기리고원, CAFETINO MT.FUJI, 가와구치호, 야기자키공원, 오시노핫카이, 고텐바프리미엄아울렛, 코노하나노유, 스시노스케 누마즈본점, 토요코인 신후지

철기억 2025. 5. 11. 00:51

 

 

2일차 동선

A 토요코인 신후지역점

B 시라이토 폭폭

C 타누키 호수

D 아사기리고원

E CAFETINO MT.FUJI

F 가와구치 호 야기자키 공원

G 오시노 핫카이

H 고텐바프리미엄아울렛 코노하나노유(온천)

I 회전초밥 스시노스케 누마즈본점

J 토요코인 신후지역점

 

일찍 일어나서 토요코인 호텔의 조식을 먹었다.

 

토요코인 조식

 

메뉴가 많지는 않았지만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른 아침인데 서양 분들이 많이 있었다.

 

2일차에는 렌트카를 타고 다니기로 했다.

렌트는 라쿠텐 렌트카 홈페이지에서 하였다.

https://travel.rakuten.com/cars/default/ko-kr/?scid=we_trv_inbcar_sem_google_all_area_ko&gad_source=1&gad_campaignid=21173698532&gbraid=0AAAAA9SCWG8mL_0sJvWRqIXWpZwzix1rP&gclid=Cj0KCQjw8vvABhCcARIsAOCfwwocB77cZiuaNw_Et7Gp4t6j9Io5UNc2lb_XMjFZ1oghILMPkPEqPIYaAnODEALw_wcB

 

라쿠텐 트래블: 일본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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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rakuten.com

 

그리고 렌트 받은 지점은 오릭스 렌트카 신후지역점

https://maps.app.goo.gl/xvuJP9sMsdv6KhKj8

 

Orix Rent-a-car Shin-Fuji Station · 287-1 Yanagishima, Fuji, Shizuoka 416-0932 일본

★★★★☆ · 렌터카 업체

www.google.co.kr

 

직원은 영어와 한국어가 되지 않았지만, 전화로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안내해주셨다.

우리와 함께 한 일본 붕붕이

 

차 상태 확인 후에 바로 시라이토 폭포로 출발했다.

일본 운전은 대마도, 후쿠오카에서만 해보았는데 처음에만 좀 어색하고, 좌회전은 작게 우회전은 크게만 기억하면 나머지는 똑같은 것 같다. 방향지시등이랑 와이퍼도 반대인 것도 기억하기!

 

구름에 숨은 후지산

 

날씨는 분명히 어제보다 좋았는데 후지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이래서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는 산이다."

라는 말이 있나보다.

날이 개기를 바라면서 이동하였다.

 

시라이토 폭포앞 주차장

 

시라이토 폭포 앞에 민영주차장 같은 곳에 주차하였다.

주차 요금은 300엔인가 그랬던거 같고, 금액은 양심적으로 저 통안에 넣고 차 번호 적는 구조였다.

시라이토 폭포 가는길 꽃도 보고

시라이토 폭포 가는길

 

안내도 한번 확인해준 후 폭포로 이동하였다.

시라이토 폭포 안내도

 

 

가는길에 물이 흐르는데 풍경이 좋아서 한장

시라이토 폭포 가는길

 

가는 길에도 폭포가 있었다.

가는길에 있던 폭포

 

멀리 서 본 시라이토 폭포의 모습

시라이토 폭포

 

모든 벽에서 폭포가 생성된 것이 신기했다.

시라이토 폭포

 

카메라로 찍은 폭포

카메라로 찍은 시라이토 폭포

 

시라이토 폭포 앞에서 한장

시라이토 폭포에서 사진 한장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멋진 풍경이었다.

 

시라이토 폭포

 

날씨가 좋으면 시라이토 폭포 위로 후지산까지 보인다는데 후진산은 보지 못했다.

 

폭포 구경을 마친 후에는 타누키 호수로 이동했다.

타누키 호수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한바퀴 돌았다.

 

타누키호

 

자전거로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 걸린다.

여유롭게 자전거 타면서 구경하는 방법 추천!

여기도 구름이 많아서 후지산은 보이지 않았다.

 

타누키호

 

한바퀴 도는 중에 넘어진 나무에 벚꽃이 펴서 신기해서 찍었다.

쓰러졌지만 살아있는 벚꽃나무

 

나무들도 느낌있어서 한장

 

타누키호에 길게 뻗은 나무들

 

타누키호 나무들

 

날씨 좋을 때는 이곳이 캠핑 명소이기도 한것 같았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우리가 간날은 텐트가 많지는 않았다.

 

타누키호 캠프장

 

다음 목적지는 아사기리고원.

앉아 계신 어른들의 뒷모습이 예뻐서 한장

아사기리 고원

 

아사기리 고원 내에 식당에서 점심은 해결하기로 했다.

음식 종류 여러개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평점이 꽤 좋아서 갔다.

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잇었다.

 

아사기리고원 돈까스

 

후지산을 못봐서 시무룩한 상태로

친구가 카페를 가고 싶다해서 근처 카페로 이동

다들 구글 맵에서 평점 보고 오는지 외국인들이 많았고

한 15분 정도 웨이팅했더니 자리가 났다.

CAFETINO MT.FUJI 점 이었는데 말차 디저트가 꽤 유명한 곳 같았다.

 

https://maps.app.goo.gl/P4Dd1E4bz3fb9kPk9

 

CAFETINO MT.FUJI COFFEE SHOP · 1167 Kodachi,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2 일본

★★★★★ · 카페

www.google.co.kr

 

cafetino

 

cafetino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영어메뉴판도 잘 되어 있었다.

 

cafetino 메뉴판

 

말차 팬케이크, 밀크티, 커피 맛도 한번 봐주고

 

말차 팬케이크

 

카페에서 야무지게 쉬다가 다시 이동

다음 목적지는 카와구치코

카와구치 호수다.

살짝 어깨까지만 모습을 보여준 후지산이 야속하다.

 

카와구치호

 

가와구치호에서 보이는 후지산

 

어제보다 분명 오늘이 더 맑은데도, 어제 마지막에 갠 그때가 더 잘보였다.

호수도 한바퀴 구경하고

 

가와구치호

 

날개를 계속 피고 있는 이상한 새도 한마리 구경하고

가와구치호 위의 새

 

웨딩 사진 찍는 일본 부부도 한장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들도 아쉬웠을 것 같다.

 

웨딩사진 찍는 일본 부부

 

평화로운느낌의 호수

 

가와구치호

 

다음 목적지는 오시노핫카이

후지산의 지하수들이 모여 자연적으로 생긴 연못들이 있는 도시라고 했다.

일본의 천연기념물.

우리가 갔던 후지 관광지 중에 사람이 가장 많았다.

아마 투어로 오는 사람들은 필수로 오는 곳인 것 같다.

주차할 자리를 발견한다면 잽싸게 해야한다.

 

오시노 핫카이

 

동전 던지지말라고 써있는데 호수 내에 동전이 아주 가득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 한바퀴 돌고 나왔다.

이제 온천하러 고텐바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이동.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냥 우리나라 프리미엄 아울렛이랑 느낌이 되게 비슷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있는 코노하나노유 라는 온천에 갔다.

 

코노하나노유 온천은 데이스파가 가능했다.

금액은 원화로 16000원 대였다.

후지산이 보이는 노천탕으로 유명하고 내부에 놀숲같은 만화방도 있었다.

 

코노하나노유 만화방

 

만화방에서 통창으로 후지산이 보여야했지만 날씨떄문에 보이지 않았다.

 

코노하나노유 통창뷰

 

온천 입구

코노하나노유 온천 입구

 

온천 자체는 그냥 우리나라 목욕탕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다.

물이 좀더 맑고, 후지산 뷰라는점이 큰 강점.

하지만 후지산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온천하고 나오니 또 어깨만 보여주는 야속한 후지산

 

야속한 후지산

 

야속한 후지산을 바라보는 친구

 

그래도 조금씩 모습을 보여주는 후지산

머리는 보여주지 않는 후지산

 

온천에서 나와서 아울렛 구경도 좀 해주고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그러던 중에 후지산이 잠시 모습을 드러내 주었고, 다들 사진 찍기 바빴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후지산

 

웅장한 느낌을 오늘도 받았다.

후지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찍어달라해서 친구랑 함께 한컷 남기고,

그렇게 다시 후지산은 숨어버렸다.

 

숨어버린 후지산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저녁먹으러 이동.

본래는 후지역쪽에 식당이 많아 그곳으로 가려다가 누마즈쪽에 회전초밥이 평점이 높은 곳이 보여서 그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간곳은 스시노스케 누마즈본점

https://maps.app.goo.gl/S78XgcqbWzhrwtdP7

 

회전초밥 누마즈 스시노스케 누마즈본점 · 3140-1 Shimokanukishimoshoji, Numazu, Shizuoka 410-0822 일본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kr

 

회전초밥이라고해서 초밥이 돌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직접 초밥 이름을 적어서 직원분께 내야했다. 

외국어 메뉴도 없고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직원 분의 도움과 "고레" 한마디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직원분이 좀 힘드셨겠지만 친절히 도와주셨고 주문 성공.

진짜 거짓말 안하고 초밥은 입에서 녹았다.

초밥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스시노스케 초밥

 

스시노스케 초밥

 

스시노스케 초밥

 

 

너무 맛있어서 초밥 사진 투척

그렇게 맛있게 저녁을 먹고 다시 토요코인으로 돌아와서 휴식

딸기우유와 함께 2일차를 마무리하였다.

 

또 딸기우유